김경수 대표가 이끄는 태일씨앤티는 우수한 성과를 내는 직원에게 성과급으로 연봉을 웃도는 보상을 제공하는 정책을 통해 지난 2013년 5억원에 불과한 매출이 현재는 700억원으로 14배 이상 성장한 기업입니다. 김 대표는 “회사가 조금 늦게 성장하더라도 열심히 일한 구성원에게 정확한 보상이 먼저”라는 자신의 경영 철학을 밝혔습니다.
태일씨앤티는 각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이익의 50%를 우선적으로 수행한 팀에 지급하고, 30%는 전 직원과 나누며, 나머지 20%는 사내 유보금으로 적립합니다. 이런 보상 체계 덕분에 직원들은 성과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며, 회사는 생산성 향상을 이루어냅니다.
태일씨앤티는 지상과 지하 구조물을 동시에 시공하는 고난도 톱다운 공법 전문성을 바탕으로 반도체 공장, 변전소, 지식산업센터, 주상복합 건설 등을 수행합니다. 그 중에서도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캠퍼스 프로젝트를 10년 가까이 수행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태일씨앤티는 혁신 스타트업 투자를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에도 적극적이며, 재난방지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로제타텍이 무선 화재 감지 시스템 기술로 건설 현장의 원가 절감과 공기 단축을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등을 받았으며, 2022 중소기업 경영혁신대회 동탑산업훈장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모범납세자 표창도 받았습니다.